 
2012년 4월 21일(윤달 음력 2012년 3월 1일)
오전 4시에 출발하여 할머니 산소에 6시 못되어 도착되어 비오기 전에 벌초를 하였다.
이때만해도 비가 오지안않는데 벌초를 마치니 비가 오기시작했다.
서둘러 하산하여 차에서 한참을 쉬니 동생이 도착되었고, 조금있자 작은 삼촌도 도착하셧다.
비가 옷 젓을 정도여서 동생이 사온 비옷으로 입고, 차례로 할머니 산소,할아버지 산소에 비석을 세웠다.
할아버지 산소가기전에 문중에서 정자를 세워 놓았는데 비만 안왔으면 정자에서 식사했으면 좋았을 텐데...
큰 고모댁으로 갔는데 아무도 안계셔서 전화드리고 객들이 알아서 차려 먹을려는데 오셔서 같이 식사 했다.
큰삼촌 쪽에서도 같이 왔으면 좋았을텐데...
오래동안 벼르던 일을 하게되어 기분이 좋았다..
아버지 생전에 했으면 엄청 기뻐 하셨을텐데... 준혁이도 보고, 창수 와이프도 보고 ..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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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진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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