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9월 5일 새벽5시에 아내랑 둘이서 출발하였다.
8시경 중덕에 도착하여 할머니 산소를 먼저 벌초하고 막걸리한잔 올리고
출발-중덕에 작은고모댁에 들러서 준비한 생선을드리고 인사만하고 출발
건강이 작년보다 좋아보였다,,
매협에 도착하여 할아버지 산소벌초...문중에서 벌목을 해서 산이 훤하고고
길도 보수하여 오르기가 쉬웠다.
막걸리한잔올리고 내려오다 등목을 하였다..
내려오면서 했볕이 내리쮜어 무척 더웠다.. 일찍하기 천만다행,,,
차에 와서 옷을 갈아 입고 함창에 가서 준비한 생선을 형수한테 주고 커피한잔
얻어 먹었다... 형님은 보지 못했다..
준비해주는 열무와 양파를 얻어 왔다... 고생해서 지은 농사물인데..
식사를 하고 가라는데  더운데 식사 준비하기도 그렇고 .... 인사드리고
집으로 출발...고속도로진입전 손짜장면을 먹는데 손이 덜덜덜...
예초기 휴유증....    올해도 이렇게 추석 벌초가 마무리 되었다..
같이한 아내가 많은 고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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