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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자료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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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우스로부터 해방 프로젝트 - KeyMouse 0.5 베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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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kimmos
날짜 : 06-05-27 20:58
조회 : 2305
트랙백 주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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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ymouse.zip (21.2K), Down : 5, 2007-04-15 20:14: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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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치방법
먼저 자료를 다운로드받습니다. 자료실에서 키마우스를 다운로드받으시기 바랍니다.
http://www.slrclub.com/bbs/vx2.php?id=pds&page=1&sn1=&sid1=&divpage=2&sn=off&sid=off&ss=on&sc=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1901
(해킹점검 알고리즘이 들어있지 않은 상태라, 다른 곳에서 재배포하는 것은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드시 제가 말씀드린 곳에서만 다운로드 받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운 받으신 자료를 압축을 풀어서 임의의 폴더에 넣어두시면 설치는 끝납니다.
- 구동방법
keymouse.exe 를 실행하면 됩니다.
- 사용방법
keymouse 는 크게 세가지 모드가 있습니다.
웹모드, 마우스모드, 네비게이션모드가 있습니다.
웹모드에서는 상하좌우의 마우스 커서 이동과 좌우 클릭 + 웹 서핑에 필요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마우스모드는 마우스의 상하좌우 및 대각선 움직임과 좌우 클릭을 지원합니다.
네비게이션 모드는 앞서 설명드린대로 화면을 4분할하여 이동하는 방식입니다.
디폴트는 웹모드입니다.
웹모드에서 키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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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패드의 키만 작동합니다. 노트북 등에서는 불편한 부분이겠지만, 타자 입력을 하는 키는
건드리지 말아야 했기 때문에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넘버패드 0 - 네비게이션 모드를 토글합니다.
넘버패드 1 - 익스플로러의 뒤로가기 기능을 제공합니다.
넘버패드 2,4,6,8 - 마우스커서의 상하좌우 움직임을 지원합니다.
넘버패드 3,9 - 휠기능을 지원합니다.
넘버패드 7 - 새로운 익스플로러 창을 엽니다.
넘버패드 5 - 왼쪽 버튼 클릭을 지원합니다. 5를 누른 채로 2,4,6,8을 이용한 끌어다 놓기가 가능합니다.
넘버패드 .(del) - 오른쪽 버튼 클릭을 지원합니다.
넘버패드 Enter - 익스플로러의 새로고침 기능을 지원합니다.
넘버패드 (+) - 마우스의 피치를 조정합니다. 한번 누를때마다 이동속도가 증가하며, 삑 소리가 나면 가장
느리고 정교한 상태로 돌아옵니다.
넘버패드 (/) - 활성화된 창을 최소화합니다.
넘버패드 (*) - 활성화된 창을 최대화/환원합니다.
넘버패드 (-) - 활성화된 창을 닫습니다.
Alt + 넘버패드 5 - KeyMouse 기능을 중지시키고 통상적인 숫자 입력을 가능하게 합니다.
낮은 소리가 나면 중지, 높은 소리가 나면 키마우스 재개입니다.
Alt + 넘버패드 3 - 웹모드와 마우스모드를 전환합니다.
낮은 소리가 나면 마우스모드, 높은 소리가 나면 웹모드입니다.
마우스모드에서 키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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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9 키가 대각선 마우스 움직임을 지원합니다. 나머지는 웹모드와 동일합니다.
네비게이션 모드에서 키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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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9 - 화면을 4분할한 상태에서 어떤 선택한 사분면의 중앙으로 마우스 커서를 이동합니다.
2,4,6,8 - 통상적인 마우스 커서의 상하좌우 이동을 지원합니다.
5 - 왼쪽 클릭을 지원합니다.
.(del) - 오른쪽 클릭을 지원합니다.
Alt + F4 - 키마우스를 종료합니다. 이때 사용통계가 표시됩니다. (평균 몇번만에 대상에 도착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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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플로러 키보드 사용법
익스플로러를 키보드로 제어하는 몇가지 방법을 잘 조합하면 더욱 간편하게 웹서핑을 할 수 있습니다.
알려져 있는 몇가지를 적어 보겠습니다.
F3 - 검색창 토글
F4 - 히스토리
F5 - 화면갱신
F6 - 주소창 이동
스페이스 - 화면 한 페이지씩 이동
주소창에서 ctrl+enter - co.kr 을 자동으로 붙여서 해당 사이트로 접속하게 합니다.
이외에도 핫키나 윈도우키를 사용하는 방법이 아주 많으므로 잘 검색해 보시고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익혀 두시면 마우스가 없어서 불편한 일이 많이 줄어들 것입니다.
예를 들어 익스플로러가 떠 있지 않은 상태에서 slr 클럽에 로그인하고 싶다면 키마우스가 실행된 상태에서
넘버패드 7 을 누르고 익스플로러가 뜨면 F6 누른 후 주소 입력. 이렇게 해서 찾아 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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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과연 이정도 기능으로 마우스 없는 컴퓨터 사용이 가능할 것인가?
이것이 첫번째 의문이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제한된 업무에서는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마우스를 과도하게 쓰는 그래픽 프로그램 등에서는 사용이 어렵겠지만 (그래픽 프로그램에서도
직선 그리기 등에는 유용할 수 있습니다 ^^) 웹서핑등에는 큰 지장이 없었습니다.
이곳 slr 클럽의 자유게시판을 이용하는 경우 (속칭 자게질) 얼마나 유용할 것인가? 에 대한 답으로는
현재 키마우스만을 사용해서 자게질을 하고 있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
(자게질은 넘버패드 1번:뒤로가기 5번:클릭 엔터:새로고침 이 세개면 대부분 끝나기 때문에)
특히 한쪽 손만을 이용해서 웹서핑을 할 수 있도록 했기 때문에 게시물 열람만 하는 경우(속칭 눈팅)
에는 다른 손은 편안하게 쉬거나 다른 일을 할 수도 있을 겁니다.
뱅킹의 경우는 대부분 키보드 보안 모듈이 작동되기 때문에 키마우스 사용이 어렵습니다.
(이것은 운영체제에서 지원하는 마우스키도 같은 사정입니다) 이경우에는 어쩔 수 없습니다.
키보드 보안 모듈이 실행되고 있으면 마우스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ㅅ-
그럼 과연 손목이 편안한가?
마우스보다는 많이 편하다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마우스는 보통 키보드보다 더 바깥쪽에 위치하기
때문에 팔의 하중을 손목이 삐뚤게 받습니다. 그래서 장시간 마우스 사용시는 아무래도 손목통증이 심해집니다.
그보다는 키마우스쪽이 손목 부담이 덜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아무래도 키패드를 쓰니까 몸이 좀 덜 기울어
지죠... 장시간 자게질에 도움이 되더군요.
리모콘으로도 사용이 가능한가?
제가 가지고 있는 리모콘은 퓨전 HDTV 2 에 딸려오는 시리얼포트형 리모콘입니다. 여기에 숫자 버튼들을
넘버패드의 숫자들에 맞추어 주니까 리모콘으로도 네비게이션이 가능했습니다. 특히 이 리모콘은 누르고
있어도 1초에 두번정도 밖에 커서가 이동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네비게이션 모드를 적절히 활용하지 않으면
인내심에 한계가 느껴집니다. -_-;
단점
1. 역시 사분면 네비게이션은 쉽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실수를 많이 하게 됩니다. 하지만 조금만 익숙해지니
괜찮아졌습니다. 반드시 목적지가 몇 사분면에 있는지를 생각하시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2. 왼손 사용자를 위한 배려가 없습니다. 하지만 왼손 사용자라고 할지라도 오른손으로 키마우스를 쓰시는데
큰 불편함은 없으실 것이라고 봅니다. 정말로 불편하시면 넘버패드가 왼쪽에 붙어있는 왼손사용자용 키보드를
고려해 보시는 것도 방법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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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마우스는 편리함과 고통을 동시에 가져다 주는 양면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고통을 완화시키고 보완하려는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제품들이 나올 것입니다. 키마우스도 그런 맥락에서의
작은 시도라고 생각해 주시고 보다 더 좋은 아이디어를 통해 보완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사용중 문의 사항은 쪽지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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